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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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 무궤도 롤러코스터는 역시 천안시 시내버스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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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달해야 할까? 도달했다. 이 풍경. 하지만.”

한국인

서울, 정식 명칭은 서울 공화국대한민국의 속국이자 대한민국의 종주국이다.

역사[편집]

서울의 형성[편집]

태초에 하느님이 남한강과 북한강을 지어냈다. 하느님이 "헤쳐 모여!" 하고 외치자, 두 강은 "악!" 하고 한강이 되었다. 하느님이 보기에 한강이 널찍한 것이 보기 좋아, 두 강이 모인 터를 두물머리라 하고, 그 일대를 양주라 하였다. 이렇게 초하룻날이 지났다.

하느님이 "양주 끝자락에 산이 솟아나라" 하고 외치자 남산, 북악산, 인왕산, 낙산이 솟았다. 하느님은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그 지역을 서울이라 하고 복을 내려주며 이렇게 말했다. "섹스에 섹스를 거듭하여 섹스에 섹스를 거듭할지며, 고양, 양주, 광주, 시흥, 부평, 인천을 넘어 한반도 위의 모든 버러지들을 가축으로 부릴지라, 너 공화국아!" 이렇게 이튿날이 지났다.

하느님이 한반도에 세운 도시 가운데 가장 큰 서울은 한반도 전체를 다스리게 하고, 서울에서 조금 멀다 싶은 도시는 그 가운데서도 보다 큰 도시를 서울 공화국의 신하이자 그 지역의 우두머리로 다스리게 하여 13도를 세웠다. 이렇게 사흗날이 지났다.

주 72시간을 일한 하느님은 사흘을 굶주리고 피곤에 쩔었으므로 마장동에서 삼겹살과 소주를 훔치고 한나절 동안 먹고 마시면서 나흗날을 보냈으며, 닷샛날과 엿샛날과 이렛날은 피곤에 쩔어 몸져 누웠다.

서울 - 인천 경쟁[편집]

지금으로부터 한 2000년 전, 서울과 인천의 운명을 결정한 일이 있었다. 제제제제제... 왕국을 세운 사람들 중 어떤 사람들은 서울에 갔고, 어떤 사람들은 인천에 갔다. 서울에 자리잡은 사람들이 결국 불로소득을 얻게 되었고, 인천에 자리잡은 사람들은 중국과의 외교 분쟁으로 인해 쪽박차고 자살했다고 한다. 그래서 서울이 이겼다. 2000년 전 경쟁이긴 하지만, 지금 인천이 마왕의 지배를 받고 있는 반면 서울은 한국을 지배하는 것으로 보아, 지금도 경쟁의 결과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 자유시[편집]

19세기 말, 고종이 조선을 대한 제국으로 이름을 고쳤다. 고종이 덕국 따라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덕국처럼 나라를 쪼개 왕국, 백작령, 남작령, 자유시 등등 오만 가지 이름을 붙였다. 이 중 서울은 자유시 이름이 붙어서, 짧은 기간동안 서울 자유시라는 이름이 붙었다. 일본에게 합병당하고 케이조─로 불리는 등 한동안 서울 자유시라는 이름을 쓸 수 없었다. 그러다가 일본이 핵 두 방 맞고 한반도를 뱉어내는 과정에서 제국이 공화국으로 바뀌었는데, 이 때 서울 자유시라는 이름도 바뀌었다. 서울 자유시라는 이름이 봉건주의의 잔재라는 등 국민들 마음에 안 들어서 서울 공화국으로 이름을 바꿨다.

다까기 마사오의 남방 정책[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서울 확장주의입니다.

한동안 서울은 시끌벅적하게 지내다가, 박정희가 대한민국 대빵이 되었다. 당시 서울 공화국은 인구 과다로 큰 문제를 겪고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다른 속국을 공격하자는 얘기가 나왔다. 북쪽을 병합한다면 서울 공화국 국력의 몇 배에 달하고 심심하면 남쪽 대통령 암살하려고 히트맨을 보내는 북한과 가까워지니 함부로 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게 문제였다. 남쪽에는 한강이 있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불리했다. 그런데 다까기 마사오가 뒤를 봐 주겠다고 했다. 경제 성장이 좋은 명분이라는 위대한 남조선 로동당 간부의 조언이었다.

서울 공화국의 남방 작전의 작전 계획은 이랬다.

  1. 사관학교를 짓고 집도 짓고 고속도로도 짓고 철도도 지을 고속도로와 철도를 설치한다.
  2. 강남에 고등학교로 위장한 사관학교를 여러 개 설치하고, 이 사관학교 학도들을 존나 빡세게 공부시킨다.
  3. 사람들이 몰려든다. 인구 과밀이라는 정당성이 생긴다.
  4. 사관학교 학도병과 졸업생을 동원해 경기도 공화국이 신경을 쓰지 않는 지역을 공격한다.
  5. 점령지에 건물을 지어 알박기를 한다.
  6. Mission Complete!

남방 정책이 큰 성과를 거둔 이후 한동안 사람들이 몰리면서 서울 공화국은 인구 자체만으로 헬조선에서 3등을 찍는 강대국이 되었다. 한편, 이 무렵에는 서울대생이 데모를 많이 일으켰었다. 이때는 서울대의 주 캠퍼스가 종로구의 연건캠퍼스였기에 서울대생이 까딱하면 광화문 광장을 들이닥치고 마침내 청와대를 공습할 것이라고 판단한 박정희는, 눈물을 머금고 (이 눈물은 최루탄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강남에 있는 관악산 근처, 관악산이 품은 자리에 캠퍼스를 지었다고 한다.

위기[편집]

또 다시 서울 공화국은 시끌벅적하게 지내다가, 김앵삼 가가 집권하이 다리도 무너지고 근물도 무너지고 그카더만. 그리고, 알박기용 아파트들이 의외로 잘 나가기에 사람들이 돈을 엄청 벌어들이게 되었다. 다까기 마사오의 남방 정책으로 얻은 영토에 설치된 관짝이 원 하는 한국인들은 서울 공화국에 집을 사지 못하거나, 집을 사는 대신 관짝에 살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 상황을 피해 사람들은 머리를 좀 많이 돌렸다.

어쨌거나 인천 마왕령이나 인간이 거주할 수 없는 화성이나 수성으로 서울 공화국을 피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서울 공화국이 수성과 화성을 포함한 경기도 연방보다도 인구 상으로는 뒤쳐지는 상황이라고 한다. 다만 원령 인구까지 센다면 서울 공화국은 여전히 3등을 할 것 같다.

지리[편집]

북쪽에 굉장히 큰 산이 있고 남쪽에 굉장히 큰 산이 있어서, 이 능선이 경기도 연방과 서울 공화국의 경계 역할을 해 준다. 그 두 산 가운데를 한강이 가로지르고 있는데, 강이 워낙에 넓어서 박정희의 강남 침공 계획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 북쪽 산과 한강 가운데에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납치했던 청와대가 있고, 청와대 말고도 조선의 궁궐이 여럿 있다. 이 조선의 궁궐은 낯선 이방인이 방문할 때 '조선의 궁궐에 당도하신 것을 환영하오, 낯선 이오'라고 세종대왕 대에 프로그래밍되었으나 당대의 코딍 언어인 可井을 할 집현전 학자가 없어 지금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서쪽에는 인천 마왕령과 접하고 있다. 서울 공화국은 인천 마왕령으로부터 고블린이나 저그들이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무 것도 설치하지 않고 콘크리트만 평평하고 넓게 부어 비무장지대를 설치했는데, 이와중에 서울 공화국 정부가 비행 정찰도 할 겸 돈을 벌기 위해 비무장지대를 비행장으로 써먹고 있다. 그것이 바로 김포공항이다. 서울 동쪽에도 산이 있는데 북쪽 산이나 남쪽 산들만큼 박력 있는 산은 아니다. 여전히 이 산은 서울 공화국과 경기도 연방의 경계 역할을 해 준다.

서울의 중심은 원래 중구와 종로구였으나, 다카키 마사오의 정책으로 논밭이나 장마철이면 홍수와 곰팡이가 창궐하고 판자집이나 천막, 움막이 서던 곳에 알박기로 건물들을 잘 세웠는데, 예상치 못한 효과로 도심이 새로운 영토로 분산되는 효과를 낳았다. 영등포, 구로, 서초, 강남이 다카키 마사오의 은혜를 톡톡히 본 동네다. 그리고 인민의힘을 뽑는다. 이때까지만 해도 한강 뷰는 디메리트였던 것이 현재에는 가치가 전도되었으니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자치구[편집]

  • 강남구: 광주군 언주면 일대. 숲과 산과 달동네과 고급차가 즐비한 주공아파트가 있는 개포동이 있다.
  • 강동구: 광주군 구천면 일대. 역사 유적이 있는 암사동과 천호동(풍납)이 유명하며, 한국의 명문대인 거마대학교가 이 인근에 있다.
  • 강북구: 북한산은 있어도 한강이 없지만, 이홍하가 세운 학교가 있는 동네다.
  • 강서구: 김포공항이 있으며, 인천광역시 검단지구와 함께 김포도를 침공할 음해를 계획하고 있다.
  • 관악구: 시흥군의 일부. 서울대가 있는 대학동과와 낙성대가 있는 낙성대동 등이 있고, 그 외에도 신림동, 삼성동이나 김영삼의 상도동 등이 유명하다. 그러나 관악역은 관악구에 없다.
  • 광진구: 양주군 또는 고양군의 양나루 일대. 강북에 있으나 강남 광주군의 지명인 광나루에서 이름을 따온 게 특이하다. 구의, 군자, 중곡 등의 지역이 있다.
  • 구로구: 부평군과 시흥군 일부. 고척동, 신도림동, 개봉동, 가리봉동 등이 유명하며 서울 외곽인지라 공단이 많았다. 도림천을 넘어가면 영등포다.
  • 금천구: 시흥군 일부. 시흥동은 시흥을 강점한 데서 기원한 이름이다. 이도 모자라 국가가 나서서 시흥역의 이름을 금천구청역으로 개명시켰다.
  • 노원구: 양주군 또는 고양군의 일부. 상계, 중계, 하계와 공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옛날에는 도봉동이 도봉구가 아닌 노원구에 있기도 했다.
  • 도봉구: 애기공룡 둘리가 사는 무시무시한 동네.
  • 동대문구: 청량리, 동묘 등이 있다.
  • 동작구: 시흥군의 일부. 노량진에서 노량해전이 있었으며, 이순신이 여기서 전사하였다.
  • 마포구: 돼지갈비로 유명한 동네. 공덕동, 동교동, 상암동 및 난지도, 서강동, 성산동, 연남동, 망원동이 유명하다.
  • 서대문구: 연희-세브란스 대학교의 본교와 신촌이 있다.
  • 서초구: 광주군의 일부. 특히 반곡리와 포이리를 통칭하는 반포 지역이나 양재동이 유명하다.
  • 성동구: 왕십리와 마장동이 있는 동네. 한때는 영등포구로부터 서초구와 강남구를 얻어내기도 했다.
  • 성북구: 양주군 또는 고양군 일부. 비둘기와 달동네가 유명하며, 미아동에 없는 미아리 고개, 고려대, 사랑제일교회가 있다.
  • 송파구: 광주군의 일부. 잠실 일대가 홀로 캐리하는 동네이나 거여동과 마천동이 트롤짓을 일삼고 있다.
  • 양천구: 시흥군의 일부. 목동이 있으며, 인구 밀도가 서울 1위다.
  • 영등포구: 시흥군의 일부. 원래 마포의 레벤스라움이었던 여의도를 뜯어내었으며, 양평군이 영등포구와 양천구 사이에 끼어 있다.
  • 용산구: 시흥군 또는 과천군의 일부. 빙고나 이태원, 한남, 이촌, 해방촌 등이 유명하며, 한가운데에는 일본군 주둔지와 미군 주둔지를 거쳐 대통령실이 알박기를 하고 있다.
  • 은평구: 고양군의 일부. 수색, 응암 등의 지역이 있으나 지역 자체가 하도 존재감이 없다. 오죽이면 은평구에서 가장 중요한 서울 6호선은 8호선 다음으로 수요가 적다.
  • 종로구: 조선 5대 궁궐과 종로가 있는 동네. 도심 공동화 현상이 잘 일어나는 동네지만 평창동이나 효자동은 여전히 부촌이다. 서울대 의대나 삼청교육대, 성균관대 등 유명 대학교가 있다.
  • 중구: 마찬가지로 인구가 하도 없는 동네라 국회의원 선거를 성동구와 같이 한다. 남산과 서울역과 명동과 동국대와 을지로와 충무로와 신당동 원조 떡볶이 집과 장충동이 있다.
  • 중랑구: 양주군 또는 고양군의 일부. 망우리, 뚝섬, 상봉, 먹골이 있다.

교통[편집]

도로[편집]

졸라 벼라별 표지판들이 많다. 시도때도 없이 유턴 금지, 직진 금지, 우회전 금지가 나타나질 않나, 좌회전 대신에 P턴을 하라질 않나... 게다가 耳鳴䶈이 서울시장일 적에는 버스들을 모조리 중앙차선으로 몰아 넣어서 버스철이라는 무개념 교통수단을 만들기도 했다.

철도[편집]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선, 장항선?원래는 천안이 기점이지만 다들 용산에서 출발한다. 등에 서울 지하철과 수도권 지하철로 얽히고설켜 있다. 게다가 법률이 어쩌고저쩌고 해서, 1호선은 좌측통행을 하는데 4호선은 우측통행을 하다가 서울 밖에서는 좌측통행을 하는 등, 모순과 문제점도 많다. 사실 어떤 철도가 좌측 운행을 하고 우측 운행을 하는지는 철덕 말고는 별로 신경 쓸 거리가 아니긴 하다. 진짜 가장 큰 문제는 러시아어 시간에 전철과 전철역 안 인구 밀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서울 공화국은 사실 지옥과 자매결연을 맺은 공화국이다. 헬도림역에서 어찌저찌 잘 하면 지옥으로 환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디자인에 하도 감각이 없어서 한 번에 같이 달리는 노선임에도 전혀 다른 색을 썼다. 그렇게 서울시는 사람들을 서울역, 용산역, 청량리역, 회기역에서 괜히 갈아타도록 만들었다. 심지어 엇비슷한 색을 돌려 쓰기도 하며 원색이 아닌 어중간한 색을 쓰기도 한다.

한편, 노선과 역간 거리를 이상하게 짜서 이도저도 못되는 병신이 되는 곳도 있다. 예컨대, 1호선은 시청과 종각 사이에서 드리프트를 해서 스쿨존처럼 기어감에도 시끄럽고, 2호선은 서울역, 청량리역, 영등포역, 고속터미널역같이 중요한 역들을 대개 한두 정거장 거리로 비껴 나감에도 수요가 심각하게 폭발적이며, 4호선의 양 끝은 서울 내에서 가장 볼 것 없는 지역이고, 5호선은 원도심에 들어서면 소음이 극심하며, 6호선은 차량기지를 안 지으려고 올가미 모양의 노선을 만들어 두었고, 8호선은 외곽에서 질소 위주로 운반하는 화물열차이며, 9호선은 안 그래도 수요가 폭발적인 노선임에도 요금을 비싸게 쳐 받아 먹으려다 포기하였으나 신분당선은 이걸 성공해 버렸고, 분당선은 강남구에만 들어서면 마을 버스가 된다. 이렇게 된 데에는 이권 카르텔보이지 않는 손으로 작당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수운[편집]

한강에 수상택시가 있다고는 하는데 쓸 만한지는 오세훈도 모른다. 한편, 화물선 다니라고 만들어 둔 경인 아라뱃길에는 러시아 무용수가 춤추는 유람선만 아주 가끔 떠다닌다고 한다. 이러려고 김포시를 김포도(島)로 만들었나?

항공[편집]

김포에는 없고 서울에 있는, 김포공항이 있다. 옛날엔 여의도 한가운데에도 공항이 있었는데 나중에 공원으로 바꿨다. 처음에는 병맛 넘치게도 이름이 5.16 광장이었다.

자연[편집]

한강
장마철이면 자주 범람한다. 때문에 6070년대에는 한강 뷰가 디메리트 중에서도 디메리트였다. 그나마 언덕이 있는 용산구는 사정이 나았지만. 어쨌든 한강 인근에 있는 지하철역은 장마철만 되면 지하철을 폐쇄하고 낚시터와 수영장을 연다. 다만, 한강이 2급수인 것과는 달리 지하철역의 낚시터는 빗물에 섞인 잡다한 먼지류나 미생물, 흙의 유입 등으로 인해 황하강만큼 탁하며, 대체로 3급수로 판정된다. 때문에 아저씨들이 지하철역에서 미꾸라지, 붕어, 메기, 가물치, 빙어를 잡아 근처에서 회를 쳐 먹거나 어탕을 끓여 먹기도 한다. 한편, 한강에는 '큰빗이끼벌레'가 상류에 서식하기도 하는데, 이는 한강의 유속이 느려 거의 고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벌레는 악취가 심하고 맛이 없다.
북한산
전형적인 화강암 지형으로 고사리, 암모나이트, 바퀴벌레, 스테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메갈로돈 등과 동갑이다. 바위산에 경사가 가파르면서도 경치가 좋아 주말이면 아재와 아지매로 미어터진다.
남산
중구에 있는 해발고도 200~300미터 쯤 되는 산, N서울타워가 서 있어서 케이블카를 타고 남들 야근하는 불빛을 감상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충무로, 퇴계로, 명동, 동국대?처음부터 남산에 세웠다. 등과 연결되어 있다.
밤섬
서울 최대의 무인도. 원래는 주민이 있었는데 박정희가 이들을 축출하고 섬을 터뜨렸다. 그리고 여의도를 키웠는데 정작 밤섬은 지금 역대 최대 크기를 꾸준히 갱신하고 있다. 개발을 하자니 철새들이 많아서 좀 뭣하다. 바로 위에는 서강대교가 있다.
여의도
서울 최대의 섬. 지금이야 샛강이 필요없지만 올림픽대로 때문에 계속 섬으로 남아닜을 듯하다. 올림픽대로 맞은편에는 노량진 등이 있다.
청계천
김두한이 실제로 심영을 저격한 곳이다. 중구와 종로구 사이에 있고 세종대로 쯤에서 발원했다가 동대문을 거쳐 다시 한강에 합류한다. 청둥오리, 원앙, 백로, 왜가리, 잉어, 피라미 등이 산다.

인구[편집]

전형적인 도심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는 곳이다. 중구와 종로구(a.k.a. 사대문안)에는 거주민이 줄어들고 있고 다들 바깥으로 (사대문밖과 경기도로) 빠져나가고 있다. 이게 다 박정희 때 강남 개발한답시고 논밭을 신도시로 만들어서인데 정작 강놈구는 통수치고 독립할 생각만 하고 있다.

어쨌든 2015년만 해도 천만 인구였는데 지금은 서울 전체 인구가 너무 늙어버린 나머지 몇몇이 죽은 것과 집값 폭등으로 인해 900만으로 감소하였다.

국방[편집]

명박산성[편집]

2000년대에는 노무현이 무현산성을 설치해 운용했지만, 그리 대규모 성은 아니라서 방어력이 높지 않았다. 그런데 이명박 서울 공화국 대통령 겸 대한민국 대통령이 명박산성을 설치해 운용하였다. 소련 타입의 종심방어 전술을 실전 배치했다. 일단 경기도 연방 내지 인천 마왕령이 서울 공화국을 침공하는 것을 생각한 것이다. 다른 곳은 몰라도 교통의 중심이자 문화의 중심, 그리고 시위의 중심인 광화문을 종심으로 해서, 컨테이너 박스를 총동원해 거대한 성을 지어 서울 공화국을 방어하였다.

그러나 2010년대 초 2MB 보다 늘어난 메모리 용량을 갖고 실험을 진행했는데,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명박산성은 지켰지만, 서울 공화국의 방송국이나 국회의사당, 강남 등 중요한 지역들을 모조리 적에게 빼앗길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 명박산성을 서울 공화국 수뇌부에서 실용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철거했다. 사실 대통령 임기가 끝나서 그랬다던데 진상은 아무도 모른다.

기동전[편집]

어쨌거나 2010년대 명박산성 전술이 빠꾸먹은 뒤에, 버스를 이용한 기동전이 한동안 서울 공화국군의 주요 전술이 되었다. 건설에 매우 오랜 기간이 걸리지만 존나 딴딴한 명박산성과 달리, 버스는 딴딴하진 않지만 건설을 순식간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DHMO 투사기나 최루탄 발사기를 부착할 수도 있는 등 매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그러나 권위주의적 서울 공화국 정부가 막으라는 적은 안 막고, 시위대와 격전을 벌이다가 한 시위 참가자가 죽은 적이 있었다. 이 사고 이후로 문크 예거가 기동전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말을 바꾸고 기동전을 또 쓰기 시작했다.

종교[편집]

대한민국에는 국교가 없다지만, 서울 공화국에는 국교가 있으며, 이는 서울 공화국의 제32 번째 왕초인 耳鳴迫 때에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하면서 정해졌다. 즉, 서울 공화국의 국교는 개신교이며, 서울 소망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서울 공화국의 종교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 두 교회는 서울 공화국의 타 종교를 핍박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이들은 조계사와 봉은사를 침공하거나, 동국대학교를 반달하거나, 명동성당을 점령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유교식 제사 지내는 것을 파토내거나, 약현성당에 방화를 하는 등으로 예수를 화나게 하여 서울 공화국에 재림시키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렇게 한국의 주요 종교가 개신교에 의해 밀리고 있는 가운데, 그 밀려난 자리에는 원불교, 대종교, 천도교, 창가학회 등 마이너 종교가 천천히 세를 불리고 있고, 그 외에 천리교, 새일교 등은 개독의 행위를 답습하고 있으며, 나머지로는 신천지, JMS, 아가동산 등이 암약하고 있다.

언어[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서울 사투리입니다.

스울 사람들은, 특히 스울 토박이들은 말이죠, 스울 사투리를 쓴대여. 표준어가 스울 사람들이 쓰는 말을 기준으로 했다고들 하지만, 사실 그게 스울 살고 교양 있는 사람들이 쓰는 말이라 조금은 달라여.

도보시오[편집]